KIA 연습경기에서 골고루 투수 타자 점검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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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쩡 작성일20-03-26 17:15 조회3,7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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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임기영이 나섰는데 3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어 등판한 홍건희도 1⅓이닝 동안 10타자를 상대하며 6안타를 맞고 3점을 더 내줬다. 두 선수 모두 1군에서 선발 및 롱맨 자원으로 분류되는데 경기를 통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뒤를 이어 지난해 깜짝 돌풍을 일으킨 전상현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쳤고 마무리투수가 유력한 문경찬이 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군에서 제대한 박진태도 1이닝 무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이날 등판한 투수 자원은 모두 1군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된다.
홍종표, 박민 등 신예들이 주로 나선 타선은 11안타 6점을 올렸다. 고장혁이 멀티히트, 박진두와 오선우 등도 안타를 신고했다.
1회 1점씩 나눠 가진 뒤 2회말 1점 더 달아난 KIA는 3회초와 4회초 총 5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9회말 4점을 뽑아 6-6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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