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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코로나19 우려에도 정상 개막··· 클럽하우스는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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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쩡 작성일20-04-08 13:59 조회3,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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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들은 3월 10일(한국시간) 사무국이 남은 스프링캠프 일정과 정규시즌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결정한 사실을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프로농구(NBA)가 무관중 경기를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MLB의 조치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결론적으로 MLB는 모든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경기 일정 연기뿐만 아니라 무관중 경기도 현재로선 고려 대상이 아니다. 이전에 나온 사무국의 대응책에도 리그 일정 변동에 관해서는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달라지는 점은 있다. 10일부터 취재진이 구장 클럽하우스에 출입할 수 없다. 멀리 떨어져 지켜보는 팬과는 다르게 선수와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 NBA나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등 북미 프로리그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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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은 개막 연기한 반면

미국은 일정대로 개막하네요

뭐 이것도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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